차예련이 최명길이 김흥수를 죽인다고 오해했다.

사진=KBS 2TV '우아한 모녀' 캡처

18일 방송된 KBS 2TV '우아한 모녀'에서 홍세라(오채이)는 혼수상태로 누워있는 구해준(김흥수)을 찾아갔다. 홍세라는 구해준에게 "오빠 깨어나서 나한테 올거 아니면, 제니스한테 갈거면, 차라리 깨어나지마, 영원히, 난 오빠없인 못살아"라고 말하며 그의 입에서 산소호흡기를 뗐다. 

이어 고통스러워하는 해준을 보고 어쩔줄 몰라하던 차에, 곧 문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당황한 나머지 산소호흡기를 다시 껴두지 못하고 벽장뒤로 숨었다. 들어온 것은 캐리(최명길)였다. 캐리는 해준의 산소호흡기가 빠져있는것을 보고 다시 끼워주려 손에 쥐었다. 그때 제니스(차예련)이 들어와 목격했다.

제니스는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라고 말하며 들고있던 물건을 떨어뜨렸다. 그를 보고 당황한 캐리도 아무말 못하고 바라보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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