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와 성동일이 정지소의 정체에 한발 다가섰다.

사진=tvN '방법' 캡처

18일 방송된 tvN '방법'에서는 진경(조민수)과 진종현(성동일)이 백소진(정지소)의 정체를 파악하려는 장면이 전해졌다.

앞서 굿을 통해 방향을 잡은 진경은 "일본 교수말로는 이렇게 한자이름, 물건으로 저주내리는 가장 비슷한 귀신이라면 이누가미, 견신이 아닐까"라며 저주의 정체를 파악했다. 

이어 "개귀신이라니까 만만해보이지만 사람이 직접 만드는 귀신이에요, 아주 악랄한 귀신이고요. 일부러 개한테 원한을 만드는 거죠. 그렇게 만들어진 이누가미는 인간을 저주하는 욕구밖에 없어요. 한마디로 귀신사이에서도 싸이코패스같은 놈이라는 거죠"라며 상대가 만만치 않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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