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소와 조민수의 맞대결이 제대로 펼쳐졌다.

사진=tvN '방법' 캡처

18일 방송된 tvN '방법'에서 임진희(엄지원)와 백소진(정지소)은 진종현(성동일)을 죽이기 위한 계획을 실행했다. 그가 쓰던 라이터를 손에 넣은 뒤, 차안에서 방법을 시작했다.

이를 안 진종현과 진경(조민수)은 재빨리 대응을 위해 나서고자 했다. 하지만 소진의 방법이 빨랐다. 진종현은 저주를 맞고 고통스러워 했다. 진경(조민수)은 북을 치며 이에 맞섰다. 차가 흔들리고, 물건이 떨어지는 등 살벌한 기싸움이 펼쳐졌다.

"죽어...죽어"를 읊조리며 방법하던 소진은 이내 "뭔가 잘못됐어요"라고 말하며 눈에서 피를 흘렸다. 이어 차 앞유리가 깨지면서 정신을 잃었다.

고통에서 깨어난 진종현에게 진경은 "그쪽 방법사는 아마 역살을 맞았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첫번재 두 방법사의 맞대결은 진종현과 진경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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