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가 불청 멤버들과 재회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은 강원도 평창에서 모였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이는 한정수였다.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하던 그는 최민용과는 첫만남에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최민용은 "키가 186아니신거 같은데"라며 의심했고, 한정수는 "굽이 낮아서"라며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인 소개를 부탁하자 스스로를 "새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전에 출연했던 그에게 왜 새친구냐고 묻자 "법적으로 1년 지나면 새친구다. 18년도 11월이 힘들었는데 이제 새롭게 태어났다"고 나름의 이유를 댔다.

근황에 대해 "드라마 끝나고 별거 없었다. 강아지보고 산책하고, 영어공부하고 지냈다"고 전했다. 열애설같은 놀랄만한 소식없었냐는 물음에는 "그랬으면 좋겠다. 아무일도 없었다"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