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가 일주일 동안 박스오피스를 접수했다.

사진='정직한 후보' 포스터

19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월 12일 개봉한 영화 ‘정직한 후보’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정직한 후보’는 12일 개봉 후 이날까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18일 9만52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돌파에 성공한 ‘정직한 후보’는 누적관객수 109만4615명을 기록했다.

19일 정우성, 전도연 주연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3관왕을 달성한 ‘1917’ 등이 개봉해 ‘정직한 후보’가 정상을 계속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작은 아씨들’은 2위에 올랐다. 18일 5만669명을 모은 ‘작은 아씨들’은 56만3870명을 기록하며 소소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위 ‘클로젯’은 누적관객수 119만8686명을 기록했다.

오스카 작품상 포함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역시 오스카 이후 박스오피스 4위까지 오르며 계속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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