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은 24절기 중 하나인 우수다. 눈이 녹아 비가 온다는 우수답게 전국 대부분이 10도 안팎으로 포근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이날 서풍의 영향으로 낮 시간대 전국 대부분의 기온이 평년보다 2~4도 높아진다고 예보했다.

중국 상해 부근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가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자들은 안개가 많이 끼는 지역에서 조심할 필요가 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대전 –2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전주 –4도, 제주 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전주 9도, 제주 11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준은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며,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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