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여덟 번째 콘셉트 스토어 ‘배스킨라빈스 압구정역점’을 오픈했다.

사진=배스킨라빈스 제공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압구정역점은 빛과 조명을 뜻하는 ‘루민(LUMINE)’을 테마로 하는 콘셉트 스토어다. 베이지톤 공간에 독특한 디자인의 조명을 설치하고, 브라운 색상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여기에 빛이 선사하는 환하고 따뜻한 에너지가 매장을 가득 채워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장 내에는 조명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비치돼 있어 방문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해당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들도 선보인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브라운 치즈와 메이플 시럽을 뿌린 ‘브라운 치즈 와플 아이스크림(3900원)’ 및 아이스크림 퐁듀와 과일, 마들렌 등을 초콜릿 소스에 찍어 먹는 ‘아이스크림 퐁듀(1만5900원)’가 대표적이다. 이외 열 가지 맛의 미니 사이즈 아이스크림을 와플 콘에 담아 제공하는 ‘텐미니(10mini, 5000원)’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아메리카노 위에 올린 달콤한 크림의 조화가 일품인 ‘아인슈페너(4500원)’도 출시했다. 매장에서 제공하는 커피는 풍부한 바디감의 ‘스칼렛 라이언’과 묵직하고 깊은 맛의 ‘블랙 웨일’, 2가지 스페셜 원두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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