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가까워지면서 봄나물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이마트는 '봄나물 모음전'과 을 통해 향긋한 봄나물 판매에 나선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일주일간 긴 겨울을 뚫고 자란 봄나물들을 봉지당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봄나물 모음전'을 실시한다. ‘청도미나리’(2980원), ‘초벌부추(3980원)’, ‘냉이(1980원)’ ‘달래(1480원)’, ‘봄동(1980원)’ 등이다.

특히 대표적 봄나물인 미나리는 해독과 중금속 정화 효과가 있어 건강 채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간기능 향상과 숙취해소 기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겨울철 언 땅을 뚫고 갓 자란 초벌부추 및 봄나물은 비타미C와 비타민A가 풍부하다.

12브릭스 이상으로 100% 당도선별한 햇참외도 판매한다. 햇참외는 1봉 기준 100g당 가격이 665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22%가량 저렴하다. 이와 함께 2봉을 구매하면 전체 가격에서 2000원을 할인해 1만396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마트 측은 따뜻한 날씨로 초기 물량이 늘어나 경북 성주 산지로부터 공수한 참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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