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구매 플랫폼 트렌비는 지난해 실적분석 결과 2019년 총 거래액이 451억 원으로 창립 첫해인 2017년 91억 대비 5배의 급성장을 이뤄 누적 거래액은 7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월간 순 이용자(MAU) 또한 2017년 32만 규모에서 2019년 12월 기준 195만으로 6배 증가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2020년 1월 한 달 동안에만 거래액 70억 원, MAU 250만을 기록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트렌비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이 전 세계 최저가 제품을 찾아 가격 비교를 투명하게 보여주고 정품 인증까지 책임지는 플랫폼 서비스로 동종의 국내 서비스 중 가장 많은 80만 개 이상의 제품수를 확보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세일 정보를 스캐닝하는 ‘세일스캐너’ 메뉴를 통해 최대 90%가 넘는 초특급 할인 정보도 가장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트렌비가 제공하는 브랜드는 구찌, 루이비통, 입생 로랑, 프라다, 샤넬, 에르메스, 몽클레어, 막스마라, 버버리, 산드로 등 5,000여 개다. 특히 국내에서 인기가 많지만 온라인 구매가 쉽지 않은 고야드, 셀린느 등의 상품도 폭넓게 제공하고 있어 국내 패셔니스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트렌비는 현재까지 뮤렉스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총 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사진=트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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