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이 길거리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광규, 김보성, 임은경, 젝스키스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은경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했다며 "이병헌씨 팬사인회 있어서 그때 줄을 서서 지금 소속사 사장님한테 캐스팅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연치 않게 모델을 했다. 정체를 발설하지 않는다는 계약 조건이 3년동안 걸려있었다. 위반시 받은 금액의 30배를 물어야 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임은경은 "나중에는 친구들이 신문 광고 오려서 직접 얼굴이랑 비교하고 그랬다. 아니라고 계속했는데 왕따가 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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