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5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YTN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추가로 1명이 발생됐다고 보도했다.

달성군청에 따르면 54번째 확진자는 현재 대구동산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한 상태다.

54번째 확진자의 나이와 성별을 비롯한 동선은 이날 오전 질병관리본부에서 추가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4명으로 이들 중 16명이 퇴원했다. 이 가운데 31번 환자와 연관이 있는 환자는 15명이다. 이중 14명이 같은 교회를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남은 1명은 31번 환자가 입원했던 새로난한방병원 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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