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2020봄여름 시즌을 맞아 배우 공유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한다.

이번 화보는 ‘청송에서 살아보기’를 테마로, 공유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에피그램의 내추럴한 스타일링이 지역과 어우러져 일상의 편안함을 밝은 무드로 표현했다.

에피그램은 매 시즌 국내 소도시 한 곳을 선정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제주도, 경주, 광주, 하동, 고창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경북 청송을 함께 소개한다.

화보는 청송에서 ‘청송백자’의 전통을 잇는 사람들, 7대째 가업을 이어온 무형문화재 장인이 이끄는 ‘청송한지장’과 장독 고유의 묵은 장맛을 이어가는 ‘한국맥꾸룸’ 등을 두루 담았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주왕산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전통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한 명소부터 소박한 골목, 여행의 일상까지를 함께 아울렀다.

청송의 민들레차를 모티브로 한 ‘청송 민들레 맨투맨’은 차 다기가 아트워크로 수놓아져 있으며 레귤러핏으로 편안한 착장을 이룬다. 가격은 13만9000원, ‘청송 민들레 셔츠’는 민들레의 엘로우 색감과 그린 2가지 컬러이며 깔끔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9000원

청송 한지장에서 촬영한 ‘한지 카디건’은 한지가 실제 원사로 적용된 특별한 아이템이다. 조직감 있게 편직돼 여름에도 레이어드할 수 있으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오버핏 빅체크 셔켓(셔츠형 재킷)’은 아우터로도 활용할 수 있는 셔츠다. 오렌지와 네이비 컬러가 믹스돼 있으며 깔끔하게 레이어드해 코디하기 좋다. 가격은 19만9000원

한편 에피그램은 2월 21일 공유가 함께한 화보의 티저 오픈을 시작으로 28일 코오롱몰과 바이시리즈를 통해 기획전을 공개한다. 이번 시즌 상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뿐만 아니라 청송의 지역 이야기를 3월 중순 발행되는 에피그램 매거진과 기획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코오롱F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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