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M’이 일상 속 궁금증을 풀어나간다.

20일 밤 10시 5분 방송되는 MBC 신개념 다큐멘터리 ‘시리즈M’이 ‘별의별 인간연구소’ 두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은 ‘시리즈M’은 두번째 방송을 통해 설렘 가득한 1대 30 미팅, 국내 최초 ‘정치 성향 맞히기’ 게임 등 일상 속 궁금증을 파헤칠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한다.

 

♦︎ 인간은 첫눈에 반할 수 있을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별의별 인간연구소’에서 1대 30 미팅을 준비했다. 한 명의 피험자가 무려 30명의 이성을 한꺼번에 만나는 기상천외한 미팅이다. 매력적인 상대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당황스럽고도 행복한 상황에서 피험자들은 어떤 행동을 보였을까. 알 듯 말 듯 어려운 사랑의 감정을 과학적으로 풀어낸 설렘 가득한 실험으로 인간이 첫눈에 반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 인간은 왜 콘돔을 어려워할까?

서랍이나 지갑 등에 꼭꼭 숨기고 당당히 이름을 말하기 어려운 그것, 콘돔. 인간은 왜 콘돔을 어려워하게 됐을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 80대부터 2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스튜디오에 불러 모았다. 콘돔을 마주한 세대별 반응은 어땠을까? 스튜디오를 초토화한 중년들의 콘돔 에피소드부터 쉽사리 말하지 못했던 젊은 세대들의 고충까지, 국내 최초 콘돔을 두고 펼쳐지는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 진보와 보수 사이

우리나라에서는 진보와 보수 간의 이념 갈등이 수십 년 동안 깊어질 대로 깊어졌다. 그 안에서 수많은 편견도 생산됐다. ‘별의별 인간연구소’는 이러한 정치 편견에 맞서기 위해 국내 최초 ‘정치 성향 맞히기’ 게임을 준비했다. 서로 다른 정치 성향을 가진 참가자들에게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날카로운 질문들이 쏟아졌다. 게임이 끝나고 공개된 반전 결과에 참가자들 모두 충격에 휩싸였다. 진보와 보수를 구분하는 것은 우리에게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MBC 신개념 다큐멘터리 ‘시리즈M-별의별 인간 연구소’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5분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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