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이 걸크러쉬 매력 충만한 화보를 공개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주인공 차영진 역으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 중인 배우 김서형이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매거진 얼루어 3월호에서 김서형은 특유의 진취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속 김서형은 보통 사람은 엄두도 못낼 화려한 청색과 금색 조합을 소화하는가 하면, 민소매에 모자, 화이트패션 등 다양한 조합으로 모델포스를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서형은 인사말처럼 가볍게 던진 질문에도 진정성을 가득 담아 “내 생각을 정확하고 꼼꼼하게 전달하고 싶다. 나는 뭐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그래서 이 인터뷰도 최선을 다해 임하고 싶다”고 전했다. 어떤 일이든 늘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온 그의 면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어 그는 최근 자주 하는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멋있어지고 싶다”고 답하며 “저는 원래 멋진 사람이 아니지만, 그 수식어 덕분에 어디 한번 멋지게 살아보고 싶어졌다. 김서형이라는 개인도 멋있어지고 싶지만, 저와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관계 맺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좀 더 멋있어질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자주 스스로 물어보듯 다짐한다”고 전하며 내면의 멋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아무도 모른다'는 '낭만닥터 김사부 2'의 후속으로 오는 3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얼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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