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이 김흥수가 아들인 걸 알아냈다.

사진=KBS '우아한 모녀' 캡처

20일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에서 캐리 정(최명길)이 구해준(김흥수)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걸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날 캐리 정은 친자 검사를 통해 구해준이 자신의 아들임을 확인했다. 사진 속 남편을 향해 “구해준이 우리 아들이 맞대. 30년 전에 죽은 줄 알았던 우리 아들이 맞대”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이어 “우리 아들이 병원에 누워있어, 어떡해”라며 낙담했다. 한편 구해준은 의식을 되찾은 듯 손가락을 까딱거렸다.

그때 캐리 정이 병실로 들어와 침상에 누워있는 구해준에게 손을 갖다대려고 했다. 두 사람의 운명은 다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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