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예측불가 공포영화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이 북미 프리미어 이후 SNS에 쏟아진 폭발적 리액션을 담은 리뷰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인비저블맨’은 파격 콘셉트와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에 엘리자베스 모스의 미친 연기가 더해져 2월 최고 공포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아무도 볼 수 없는 인비저블맨을 유일하게 느끼는 주인공 세실리아가 허공을 향해 “네가 보인다고!”라며 고함치는 강렬한 장면으로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 투명 인간의 공포에 시달리며 점점 피폐해져 가는 세실리아의 모습은 주변 사람들의 불신을 더한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세실리아를 서서히 조여오는 인비저블맨의 미스터리한 흔적들은 과연 인비저블맨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 세실리아가 미친 것인지 등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르는 투명 인간의 소름 끼치는 공포와 더불어 끊임없는 추측과 의심을 선사하는 스릴 넘치는 스토리는 신선한 충격으로 관객을 압도하며 “새로운 콘셉트의 공포” “연기가 미쳤다” “믿을 수 없다” 등 격한 평가를 이끌어내는 중이다. 2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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