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도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2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서구에 사는 A씨는 이날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해 접촉자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주 20대 남성과 제주 군인 확진자가 대구를 방문했었고 31번 확진자와 연관된 신천지, 청도대남병원 확진자 58명 중 1명이 이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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