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가 다리 부상 당한 김경민에 현실 조언을 했다.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캡처

20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본선 3차 기부금 팀미션 ‘트로트 에이드’가 진행됐다. 이날 트롯신사단 팀 장민호, 김경민, 노지훈, 김중연이 마스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연습 기간 동안 20년 넘게 가수 생활을 한 장민호가 팀원들을 다독이며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게 연습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김경민이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친 것. 인대까지 늘어나 무대에 설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다.

김경민은 “너무 속상하다. 무릎이 빨리 안 나으면 무대에 설 수 없는 상황이 될테니”라며 안타까워했다. 장민호는 안타까움에 김경민에게 “집중해야 해, 완전! 네 인생이 걸렸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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