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에이스전 대활약으로 뽕다발 팀 임영웅, 류지광, 황윤성, 강태관이 본선 3차 경연 최종 1위에 등극했다.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캡처

20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본선 3차 기부금 팀미션 ‘트로트 에이드’가 진행됐다. 이날 1라운드에서 패밀리가 떴다 팀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 고재근이 1위에 오른 가운데 에이스전이 펼쳐졌다.

뽕다발 팀의 임영웅이 에이스전 마스터 총점 934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오른 가운데, 관객들의 기부금 점수가 합쳐진 최종 점수가 공개됐다.

최종 1위팀은 전원이 모두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1위팀 제외, 나머지 16명 중 8명은 탈락하게 됐다. 2라운드 에이스전 관객 점수까지 합친 5위는 트롯신사단 팀이었다.

4위는 사랑과 정열 팀이었다. 다시 순위가 변동되자 모든 이들이 깜짝 놀랐다. 사랑과 정열 팀은 1라운드 마스터 총점 1위였기 때문에 그 충격이 더 컸다. 3위는 패밀리가 떴다 팀이었다. 김호중의 에이스전 최하점이 컸고, 김호중은 팀원들에게 미안해 가만히 서있었다.

최종 1위는 뽕다발이 차지했다. 뽕다발은 에이스전에서 임영웅의 대활약으로 본선 3차 경연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