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이 남진을 감동케 했다.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캡처

20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본선 3차 기부금 팀미션 ‘트로트 에이드’가 진행됐다. 이날 본선 3차 진으로 임영웅이 선정된 가운데, 준결승 레전드 미션이 펼쳐졌다. 남진, 주현미, 설운도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첫 주자로 정동원이 등장했다. 정동원은 레전드 심사위원 3명 중 남진의 곡 ‘우수’를 선택했다. 구수한 정동원의 관객들은 박수를 보냈다.

심사위원석에 앉아있는 남진도 흐뭇하게 정동원을 바라보며 박수를 쳤고 “음정, 박자가 정확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현미와 설운도도 “정말 잘한다”고 감탄했다.

정동원은 레전드들의 극찬 속에 마스터 총점 925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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