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기는 언제일까. 대부분의 사람은 해가 가장 긴 7~8월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자외선은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6월에 가장 강하다. 그러므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싶다면 4월부터는 관리를 하는 게 효과적이다. 바쁜 일상에 피부 관리까지 하려면 귀찮기 그지없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수면팩을 추천한다. 자기 전에 발라두기만 하면 매일 매일 생기로 넘치는 피부를 만날 수 있다. 봄볕에 그은 피부를 회복시키는 수면팩 다섯 종을 알아본다.

 

 

1. BRTC - V10 멀티 리프트 슬리핑팩

'V10 멀티 리프트 슬리핑팩'은 화이트닝부터 피부 보습·진정·탄력 개선까지 한 번에 도와주는 멀티 비타민 크림이다. 따뜻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며 급격히 건조해지고 칙칙해지는 피부를 위해 10가지 비타민 특허성분 ‘멀티 바이탈 포스’를 함유했다. 여기에 '비타민 펩타이드'를 추가해 주름 개선 기능까지 강화했다. 병풀잎수와 산자나무에서 추출한 성분 등 식물수 성분이 피부에 더욱 쫀쫀한 영양감을 선사하며, 사용감이 산뜻하고 흡수가 빠른 게 장점이다.

 

2. 토니모리 - 인텐스 케어 듀얼 이펙트 슬리핑 팩

토니모리의 '인텐스 케어 듀얼 이펙트 슬리핑 팩'은 국민일보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해외 유수의 제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주름개선 기능 원료인 아데노신과 미백기능성 원료인 알부틴을 함유해 칙칙해진 피부를 자는 동안 윤기 있고 투명한 피부로 관리한다. 2012년 출시된 이래 입소문만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해 왔으며, 출시 당시 한 뷰티 프로그램에 방송돼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3. 빌리프 - 퍼스트 에이드 오버나이트 스킨 리제너레이션 마스크

LG생활건강의 천연 허브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의 '퍼스트 에이드 오버나이트 스킨 리제너레이션 마스크'는 낫또 제형으로 출시된 게 특징이다. 잠든 사이 피부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얼굴을 완성한다.

주요 허브 포뮬러로는 네이피어스 퍼뮬러 AA와 네이피어스 오리지널 포뮬러를 함유하고 있다. 네이피어스 포뮬러 AA를 함유해 늘어진 피부에 건강한 기운을 찾아준다. 네이피어스 오리지널 포뮬러는 피부 손상을 개선하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빌리프의 핵심 포뮬러다.

 

좌상부터 시게방향으로 BRTC 'V10 멀티 리프트 슬리핑팩', 토니모리 '인텐스 케어 듀얼 이펙트 슬리핑 팩', 투쿨포스쿨 '프레쉬 고어 슬리핑 팩', 아리따움 '프레시 파워 에센스 파우치 팩 강력보습', 빌리프 '퍼스트 에이드 오버나이트 스킨 리제너레이션 마스크'

 

4. 아리따움 - 프레시 파워 에센스 파우치 팩 강력보습

아리따움의 '프레시 파워 에센스 파우치 팩'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파우치 타입으로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사용하고 남은 건 마개를 닫아 보관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위생적이다. 시트를 붙였다 뗐다 할 필요 없이 짜서 얼굴에 바르면 된다.

출시된 10여 종 중 '강력보습'은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보습막을 형성하는 제품이다. 수분을 충전하는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워시오프 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5. 투쿨포스쿨 - 프레쉬 고어 슬리핑 팩

고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를 끈 제품도 있다. 일명 '동안 수혈팩'으로 불리는 투쿨포스쿨의 '프레쉬 고어 슬리핑팩'은 뱀파이어 콘셉트를 지향한다. 패키지에서부터 고어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며 제형 또한 천연 색소로 붉은 컬러를 띄게 해 실제 뱀파이어의 신선한 피와 유사한 제형으로 만들었다.

주름과 미백 2중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 위에 식물성 보습 성분의 수분 베일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영양감 있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사진 출처=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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