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MBC 라디오 ‘Live at the BBC’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17일부터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연출 김빛나, 이하 ‘배캠’) 30주년을 기념해 영국 BBC 마이다 베일 스튜디오에서 5일간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는 ‘Live at the BBC’.

앤 마리, 제임스 월시, 윤도현, 톰 워커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방문해 화제가 된 가운데 배우 유해진이 애청자 대표로 출연한다.

‘배캠’ 초대 손님으로는 물론, 스페셜 DJ로도 활약한 경험이 있는 유해진은 ‘Live at the BBC’ 특집 방송을 위해 개인 일정을 조정하면서 청취자들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밝혔다는 후문이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출연 때마다 직접 준비한 섬세한 선곡으로 음악 애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던 유해진이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와 선곡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기념특집 ‘Live at the BBC’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영국 현지시간 오전 9시~11시) MBC FM4U(수도권 91.9MHz)와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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