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에서 정찬우의 목소리가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지난 방송을 재편집, 배우 남궁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7년 SBS 월화드라마 '조작'의 주역인 유준상, 남궁민, 엄지원이 출연했던 '컬투쇼'를 남궁민의 분량만 짧게 편집해 들려줬다.

이 과정에서 정찬우의 목소리가 들렸고, 청취자들은 "지금 정찬우씨 나오시는건가요?" "정찬우님 목소리다" "지금 무슨 방송이죠?" "정찬우님 복귀하셨나요?" 등의 혼란스러우면서도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8년 4월 정찬우는 '컬투쇼'를 통해 활동 중단을 알렸다. 공황장애로 활동 잠정중단을 하는 것. 정찬우는 출연 중인 '컬투쇼', '안녕하세요', '영재발굴단'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사진=연합뉴스, SBS 고릴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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