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로 확산된 코로나19, ‘심야토론’이 전문가와 함께 피해 최소화 방도를 모색해본다.

22일 밤 10시 30분 생방송되는 KBS 1TV ‘심야토론’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대응책을 짚어본다.

사진=KBS

우려했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현실화되고 있다. 21일 대구·경북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고, 첫 사망자까지 보고되면서 한때 진정 기미를 보였던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의 폭과 속도를 넓히고 있다.

영남권은 물론 호남권, 충청권, 제주까지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이제는 외부유입 차단에서 지역사회 확산 차단으로 방역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진원지인 ‘대구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추적조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이로 인한 경제활동의 위축이 심각해지고 있다.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코로나 위기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심야토론’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최선의 대응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한다.

한편 이날 토론에는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박광식 KBS 의학전문기자, 경제평론가 정철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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