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가 모두 204명으로 늘어났다.

사진=연합뉴스

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후 4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48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20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된 48명 중 대구지역 42명, 서울 2명 중 1명, 경남 2명, 광주 1명이 대구신천지교회와 관련이 있으며 경기 1명은 조사 중이다.

오전 156명에서 반나절 만에 204명으로 늘면서 지난 메르스 확진자 186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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