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가 예기치 못한 인싸력을 뽐낸다.

오늘(23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 12회 ‘완도 특집’에서는 특별한 저녁 식사를 쟁취하기 위한 ‘1박 2일’ 멤버들의 투혼 속에서 김선호의 ‘인싸’ 모멘트가 빛을 발한다.

전남 완도군의 아름다운 섬 소안도에서 펼쳐지는 6번째 여행은 지난주에 이어 소안도만의 보물을 찾아내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소안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저녁 메뉴를 걸고 다양한 미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멤버들의 단결력이 99초 게임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날 예정이다.

고난도 미션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99초 게임에 모두가 점차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기 시작하고, 특히 요즘 ‘인싸’들 사이 유행하는 인사법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멘붕의 도가니에 빠진다. 이때 김선호가 “나 이거 해봤어”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로 인싸력을 뽐낸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생전 처음 보는 ‘인싸’ 인사법에 동공 지진을 숨기지 못하는 멤버들과, 단번에 인사법 요령을 캐치해내 따라하는 멤버들 사이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긴다고. 순식간에 ‘1박 2일’ 멤버들을 ‘인싸’와 ‘아싸’로 가른 인사법의 정체는 무엇일지, 유일한 경험자인 ‘예.뽀’ 김선호의 활약에도 기대가 급증한다.

사진= 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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