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390원 ‘민생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650원 짜장라면까지 선보인다.

‘민생짜장라면’은 1봉지에 650원으로, 기존 인기 짜장라면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가격은 대폭 낮췄지만 짜장소스의 깊은 맛과 풍미는 살렸다. 깊고 진한 춘장맛과 볶음양파 분말과 볶음양파조미유 성분을 포함해 소스에서 진한 볶음양파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24는 일반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3월부터 국물이 없는 라면 매출이 오르기 시작함에 따라 ‘민생짜장라면’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50원 짜장라면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앞서 출시된 초저가 ‘민생라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마트24는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한 민생시리즈의 첫 상품으로 ‘민생라면’을 선보였다. 지난해 2월 390원으로 가격을 인하한 뒤 현재까지 누적 판매 개수 700만개를 돌파, 1000만개 기록을 앞두고 있다.

이후 민생컵라면, 도시락김, 쓴커피/단커피, 감자칩 등 일반식품뿐 아니라 황사마스크, 롤휴지, 미용티슈, 물티슈 등 비식품까지 초저가 상품으로 선보였다. 민생시리즈는 각 카테고리에서 판매수량 1위, 매출액 1~3위를 차지할 정도로 고객들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왔다.

사진=이마트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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