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가 처음으로 딸 서우진을 품에 안았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49일간 사람이 된 차유리(김태희)가 딸 조서우(서우진)의 어린이집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리는 사람이 됐다는 사실에 행복해하면서도 다른 귀신들에 이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도망다녔다.

그는 딸이 있는 어린이집을 찾아갔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딸을 보며 미소지었다. 하지만 이내 서우가 남자 어린이 귀신과 놀고 있다는 사실에 이를 제지하려 했다.

하지만 그 순간 서우는 유리의 품으로 달려들었다. 유리는 애를 낳은 후 한번도 품에 안아보지 못했던 바. 그동안 귀신이라서 만져보지 못했던 딸을 품에 가득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은 어린이집 선생님이 목격했다. 유리는 당황했지만 선생님은 그를 하원도우미 이모로 착각하고 함께 하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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