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신예은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3월 2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연출 지병현/제작 길픽쳐스)에서 웹드여신 슈퍼루키로 떠오른 배우 신예은이 사람에게 상처받아도, 사람이라면 좋아하고 마는 정많은 ‘김솔아’로 변신한다.

사진=KBS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개나리빛 후드티를 입은 김솔아가 조심스럽게 다가서며 친근함을 가득 머금은 눈빛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수줍은 듯 소매와 모자를 꼭 쥐고 있지만, 반가움을 숨길 수 없어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지은 채 시선을 맞춰오고 있다.

김솔아는 “너 다른 사람 마음 볼 줄 알아?”라며 누군가의 ‘속마음’이 궁금해 속삭이고 있다. 과연 김솔아는 누구를 향해 말을 걸고 있는 것일지, 그리고 어떤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어 이러한 이야기를 건넨 것일지, 국내 최초 ‘반려 로맨스’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신예은은 기쁨과 상처를 표현하는 ‘폭’이 굉장히 넓은 배우다. 그래서 사람과 사랑, 나아가 관계를 세밀히 느끼고 솔직히 보여줘야 하는 ‘김솔아 캐릭터’를 그려내기 최적격이라고 생각한다”며 “‘어서와’를 통해 신예은이 보여줄 조금은 특별한 ‘반려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오는 2020년 3월 2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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