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죽 소재 슈즈&백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가 2020 봄여름 시즌부터 신상품을 출시하며 유통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론칭 이후 고퀄러티 양가죽 소재와 부드러운 착화감, 볼로냐 공법 구현 등으로 입소문을 탄 브랜드는 코오롱 온라인몰과 W컨셉에 입점한데 이어 지난 17일 온라인 여정전문 패션 플랫폼 우신사에 입점했다. 상반기 중 브랜드 웹사이트를 오픈한다.

더불어 낯선 곳에서의 일상을 즐기는 ‘나만의 낯선 시간-스피링 포 에피스리’를 테마로 다양한 상품을 전개한다.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기 위해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스타일수를 한정지어 품질과 컬러에 집중했다.

3가지 백과 슈즈를 새롭게 출시한다. ‘아부바백’은 등에 업은 형태의 백팩으로 넉넉한 수납과 흐르는 듯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베일백’은 플랫한 덮개가 덮인 빈티지 디자인으로 다양한 룩에 연출할 수 있다. ‘캐비지백’은 양배추가 뒤집힌 미니백 형태로 가볍게 들 수 있다.

슈즈 중 ‘앱크로퍼’는 낮은 플랫 형태가 아닌 적당한 굽을 가진 로퍼로, 부드러운 라인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앱크백리스 로퍼’는 앞은 로퍼와 같은 형태지만 슬리퍼처럼 뒤꿈치가 없는 슈즈로 드레시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앱크퍼프랫’은 여성의 메이크업 스펀지와 유사한 푹신한 굽을 개발해 착화감에 더욱 신경 쓴 제품이다.

시그너처 컬러도 빼놓을 수 없다. 14가지의 새로운 컬러가 추가되며 외국 식료품점에서 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텐저린, 체리코크, 할라피뇨, 피스타치오 등 재미있는 네이밍으로 이번 테마의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프리오더 10% 할인 혜택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코오롱몰과 W컨셉, 우신사, 청담 팝업 쇼룸에서 진행한다.

사진=코오롱F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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