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으로 야외활동을 삼가하고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봄이 다가오면서 공기정화와 먼지제거 대청소는 필수다. 하지만 허리를 구부리고, 바닥을 닦아야 하는 물걸레 청소는 기피하고 싶은 일 중 하나다.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이를 도와줄 ‘듀얼 물걸레 무선 청소기’를 출시하고,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 유명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신제품은 6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일의 모터 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내구성과 닦임성을 자랑한다. 코드선이 없는 무선 방식으로, 삼성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3시간 쾌속 충전 시 3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넓은 공간을 청소하기 좋다.

46cm의 넉넉한 사이즈의 광폭헤드 2개는 1분에 250회 회전해 바닥을 깨끗하게 닦아준다. 제품 헤드는 상하 90도, 좌우 180도로 각도조절 가능해 좁고 낮은 공간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헤드 전면에는 LED 조명이 있어 가구 아래에 잘 보이지 않는 먼지도 제거하기 쉽다.

또한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사용 그립감이 뛰어나다. 3.5kg 무게는 손목이나 어깨 등에 무리가 덜 간다. 셀프 스탠딩 기능을 제공해 별도의 거치대가 없어도 보관이 용이한 것도 특징이다. 12만9000원에 구입가능하며 본체, 충전기 외 극세사걸레 4장이 추가로 포함됐다.

사진=신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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