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신작 영화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가 오는 4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스위스 유명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과거 007 시리즈 영화에서 영감을 얻은 특별한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스와치 제공

스와치는 ‘닥터 넘버’ ‘007과 여왕’ ‘문레이커’ ‘라이선스 투 킬’ ‘언리미티드’ ‘카지노로얄’의 포스터와 타이틀에서 영감을 받은 시계들을 총 6개 디자인으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며 이달 국내 출시한다.

‘007 컬렉션’의 마지막을 장식할 7번째 시계는 스와치와 영화 ‘노 타임 투 다이’의 등장인물 Q(벤 위쇼)의 영화의상 디자이너가 합작해 만들어냈다. Q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추적 장치부터 비밀 무기까지 모든 도구들을 제작해 제임스 본드를 돕는 조력자로, 007 영화 속 스와치가 꼽은 가장 매력적인 인물이다. Q만의 특별한 시계는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한 느낌과 더불어 획기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캐릭터 자체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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