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세아가 대구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24일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의 고향. 제가 난 곳 입니다..힘내세요..대구!!"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세아가 자신의 이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에 1000만원을 송금한 내역이 담겼다.

윤세아의 SNS를 접한 누리꾼들은 "멋있어요" "훌륭해요" "대구 사는데 고맙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거나 함께 기부하겠다는 반응이 이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오전 9시 기준)보다 58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중 358명은 입원 조치됐다. 또 현재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는 환자는 5명이며 그 외 환자들은 경증으로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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