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개봉 예정인 영화 ‘기억의 전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모든 관객과의 대화(GV)를 잠정 연기했다.
25일 ‘기억의 전쟁’ 제작사 영화사 고래와 배급사 시네마달은 공식입장을 통해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 속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3월 1일 예정돼 있었던 손희정 평론가와의 '평화토크'를 비롯, 모든 GV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이 밀집하는 행사는 당분간 자제하라는 권고 지침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점 양해 부탁 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지켜본 후 GV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억의 전쟁’이 개봉 이틀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개봉일 연기에 대해서도 내부적으로 고민했으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개봉을 확정해주신 극장들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예정대로 개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극장을 방문시에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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