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 연예인 홍록기가 아빠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한다.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쉰둥이 아빠 배우 홍록기가 출연한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2월 3주차 기준)에 따르면 ‘사람이 좋다’가 화요일 3위를 차지했다. 전주대비 7단계 상승한 수치로, 스타의 숨겨진 이면 속 인간적인 일상을 조명해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만의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상승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이날 ‘철들지 않는 남자, 쉰둥이 아빠 홍록기’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1993년 독보적인 패션센스와 댄스, 비트박스 등 남다른 끼를 뽐내며 화려하게 데뷔한 천생 연예인 홍록기. 남들 다 겪는 무명시절 한번 없이 전성기를 맞이하며 개그맨, 가수, MC,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그런 그가 지난 2012년, 그의 인생에 버팀목이 되어줄 11살 연하의 모델 출신 아내 김아린 씨와 백년가약을 맺고 품절남이 되었다. 노는 거 좋아하는 이미지로 평생 결혼도 하지 않고 화려한 독신으로 살 것 같던 그였지만, 아내는 교제를 시작한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할 만큼 그의 곰탕 같은 진면목을 발견했다는데.

어느 햇살 좋은 날 운명처럼 사랑에 빠져, ‘같이 살래?’라는 한 마디에 결혼까지 한 홍록기・김아린 부부와 볼수록 정이 가고, 알수록 진국인 홍록기의 이야기가 오늘(25일) 저녁 저녁 8시 5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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