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대표로의 홍록기는 어떤 모습일까.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27년차 만능 엔터테이너 홍록기의 일상이 그려졌다. 그는 9년째 웨딩 컨설팅 회사도 운영하고 있었다.

홍록기는 "어디가든 팀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무슨 일이든 재밌게 하려한다"고 말하며 주위 사람들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직원은 "방송에서 봤을때 그냥 유쾌한 사람 정도로만 생각했다. 근데 알고보니 아빠같은 존재다. 신입들 이름도 다외워주신다. 섬세한 부분이 많다"고 대표로서의 그를 칭찬했다. 

홍록기도 "옛날과 다르다. 어설퍼도 '자기들이 생각이 있겠지' 하고 놔둔다. 그리고 '나만 트린디하지 않다. 저들도 다 이유가 있을거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담자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 인사하고 사진도 찍어주는 친근한 모습을 보이며 스스로도 이전과 많이 달라졌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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