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서 간 패셔니스타 양준일이 드디어 패션업체 모델이 됐다.

사진=싱글리스트 DB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른 양준일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양준일은 30년 전부터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아르마니를 좋아했다고 여러 차례 밝힌 것이 인연이 돼 모델 계약까지 이어졌다.

양준일은 모델 활동 기간 동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패션 브랜드 제품을 협찬받으며 회사의 앰버서더로 활동한다. 모델 계약 이후 첫 번째 활동은 지난24일 방송된 MBC의 ‘배철수 잼’으로, 이날 양준일은 세련된 블랙&화이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그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화이트 셔츠를 입었고, 셔츠 칼라 위로 신세계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의 십자가 목걸이를 살짝 걸쳐 패션센스를 뽐냈다. 롱 카디건은 트리니티 제품이다. 해당 아이템들은 양준일이 패션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고른 것으로, 각종 활동을 위한 의상 스타일링과 패션 아이콘으로 부활하는 과정이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유튜브 채널 449TV를 통해 시리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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