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패션업계를 이끌 트렌드 컬러로 블루 컬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패션 업계에서 클래식 블루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언더웨어 아이템을 비롯해 이제는 데일리 룩으로 자리잡은 레깅스 등 스포츠 웨어에서도 블루 컬러의 제품이 단연코 돋보인다. 그 외에도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로 활용하면 좋은 블루 컬러의 패션 악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세련된 클래식 블루 컬러 입은 언더웨어로 ‘도심 속 힐링’ 제안 

올 봄 언더웨어는 블루 컬러로 장만해 보는 것은 어떨까? 딥한 블루 컬러 언더웨어는 차분한 분위기와 함께 피부 톤을 한층 화사하고 깨끗하게 보이는 컬러 보정 효과도 있다.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는 올 봄 ‘클래식 블루’ 계열의 언더웨어로 원더브라의 ‘에센셜 원더볼드’와 플레이텍스의 ‘와이어리스 스포티플러스’ 블루 색상 제품을 제안한다. 

원더브라의 ‘에센셜 원더볼드’는 푸쉬업 브라의 절대 강자 원더브라의 베스트셀러 라인으로 세련된 네이비 블루 컬러에 트렌디한 레이스 디자인이 감각적이다. 원더브라만의 입체적인 패턴과 젤타입 오일패드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볼륨핏을 선사한다. 

와이어리스 브라의 원조인 플레이텍스는 편안함은 활동성까지 놓치지 않은 ‘와이어리스 스포티플러스’ 언더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딥한 블루 컬러에 무광 솔리드 원단을 사용해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매끈한 스타일을 연출해 준다. 안정적으로 가슴을 서포트하고 메쉬원단이 통기성을 높여 운동 시는 물론 데일리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스포츠브라다

#눈까지 편안한 블루 컬러 스포츠 웨어로 누구보다 트렌디한 스타일링 

패션을 넘어 라이프 트렌드로 자리잡은 ‘애슬레저 룩’의 열풍으로 일상 생활에서도 레깅스 등 애슬레저 아이템을 즐겨 입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요즘은 단순히 운동을 위해 입는 것이 아닌 편안함과 나를 표현하기 위해 애슬레저 룩을 선호하는 추세다.

그리티가 지난 10일 국내 론칭한 프랑스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huit)’는 ‘클래식 블루’ 트렌드에 맞는 제품으로 ‘원더렉스 9부 밴드 레깅스’ 블루 컬러 제품을 추천하며, 함께 스타일링하기 좋은 상의로는 ‘수피마 슬리브리스 민트’ 아이템을 제안한다.  

‘원더렉스 9부 밴드 레깅스’는 여성의 바디라인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입체적 패턴 설계로 다리가 더욱 슬림 해 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한 하이라이즈 레깅스다. 나일론과 라이크라의 고급 소재로 땀 흡수와 빠른 건조 기능을 갖췄으며, 부드럽고 보송보송한 터치로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함께 제안하는 ‘수피마 슬리브리스’ 제품은 ‘코튼(면)의 캐시미어’라 불리는 수피마 코튼을 사용해 피부에 닿는 원단 터치감이 탁월한 제품이다. 

위뜨의 프리미엄 스포츠 웨어 제품들은 위뜨몰과 서울 강남점과 신사동 가로수길점 매장 2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일링 포인트로 클래식 블루 컬러의 패션 악세서리 활용 

전체 룩에 1~2개 정도로 클래식 블루 컬러가 들어간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한다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어둡고 무채색 계열이 주를 이뤘던 겨울 패션에서 벗어나 블루 컬러 아이템을 더한다면 과하지 않은 생동감과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다.

질 바이 질스튜어트 슈즈는 은은한 블루 컬러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스웨이드 펌프스를 선보이고 있다. 양가죽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느낄 수 있으며 포멀한 룩이나 캐쥬얼 차림에도 포인트로 연출하기 좋다. 

또 다른 블루 컬러 아이템으로 자외선이 강렬해지는 봄과 여름 시즌에 필요한 캡 모자를 활용해 보면 어떨까. 뉴에라가 2020년 신상으로 2020 메이저리그 스프링 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스프링 캠프 기념 볼캡 컬렉션’을 선보인다. 애리조나 그레이프 후르츠 리그의 자몽과 플로리다 캑터스 리그의 선인장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이번 상품은 컬러와 로고 디자인 별 총 6개의 스타일로 만날 수 있다. 9TWENTY 실루엣으로 제작됐으며 모자 깊이가 낮고 소재가 부드러워 쉽게 변형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그리티, LF몰, 뉴에라캡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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