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관내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경북 영양군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첫번째 확진자 A씨는 신천지 교회 관련 20대 남성이다. 앞서 대구에서 의사 환자로 분류돼 영양읍 집에서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양군 측은 A씨의 부모가 근무하고 있는 영양군청 모 과에 대해 폐쇄 결정, 해당과 직윈들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양군은 이 남성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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