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가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연배우 라미 말렉과 랑데부했다.

27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생 로랑은 2020 겨울 패션쇼에 참석한 블랙핑크 로제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로제는 사랑스러운 미모와 시크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벨벳 소재 재킷에 숏팬츠, 레더 부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생 로랑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생 로랑 로고가 돋보이는 크로스백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며 로제만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로 쇼장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로제는 지난 2020 여름 패션쇼에 이어 생 로랑의 2020 겨울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 현지 미디어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국내외 셀러브리티 및 패션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남다른 스타일 감각과 분위기로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다운 모습으로 글로벌 대세 위용을 실감하게 했다.

특히 패션쇼에 참석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프랑스 배우 라미 말렉과 함께 블랙 컬러 재킷의 '깔맞춤'으로 훈훈한 투샷을 완성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로제가 속한 걸그룹 블랙핑크는 일본투어를 마치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 생로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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