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이어진 뉴트로 및 고프코어 열풍과 함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아노락 스타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힙’한 스타일로 스트리트룩에서 애슬레저룩 연출까지 일상생활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아노락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노스페이스의 헤리티지를 담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 고유 디자인에 감각적인 컬러 배색과 로고 플레이 등의 디테일을 더해 탄생됐다. 또한 정전기 발생을 줄이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해 봄철 미세먼지에 대응 가능하거나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 원단을 사용해 강도 높은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서도 착용 가능한 기능성 제품이 함께 출시됐다.

대표 제품인 ‘뉴 달톤 아노락’은 노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달톤 아노락’을 한층 심플한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켰다. 심플한 디자인에 제품 앞면 플라켓의 로고 플레이, 왼쪽 어깨 부위의 와펜 등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오버사이즈로 착용 시 멋스러운 스트리트룩 연출이 가능한 제품으로 전면에 휴대폰, 지갑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캥거루 포켓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색상은 오렌지, 화이트, 베이지 및 블랙 4종이다.

‘캠프턴 아노락’은 드롭숄더 라인과 자연스럽게 구김이 잡히는 원단이 특징으로 애슬레저룩으로 연출하기에도 좋다. 양팔과 허리 부분을 몸통과 다른 컬러 블록으로 매칭해 레트로한 무드를 완성시켜 준다.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안감으로 적용해 간절기는 물론 초여름까지 착용 가능하다. 색상은 네온 그린, 화이트 및 블랙 3종이다

‘뉴 마운틴 아노락’은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을 적용해 미세먼지가 옷에 달라붙는 것을 줄여주며 주머니 안쪽에 마스크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포켓도 적용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마운틴 재킷의 디자인을 반영하고, 여기에 한층 과감한 컬러 블록을 적용하거나 솔리드 스타일을 반영하는 등 디자인을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색상은 카키, 다크 베이지 및 블랙 3종이다.

사진=노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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