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두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A씨의 동선이 공개됐다

(사진=연합뉴스/기사내용과 무관)

27일 오후 관악구청은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 A씨(27세, 남)에 대한 동선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했다. 보라매동 거주자하는 A씨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회사 업무차 대구에 방문했다.

21일에는 KTX 동대구역에서 서울역 자택으로 이동, 자발적 자가격리했다. 

이후 24일에는 격리 중 보라매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 재취 후 2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관악구에 따르면 동거인 3명은 자가격리 조치,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지역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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