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탓에 집 밖으로 나가기 무서운 요즘이다. 한잔 생각이 나는 밤, 집에서 포장마차 대표 안주로 술잔을 기울여보면 어떨까.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닭똥집(닭근위)을 집에서 안주나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닭똥집튀김’을 선보인다.

사진=하림 제공

닭똥집은 오독오독 씹히는 독특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지만 집에서 요리하기가 쉽지 않은 메뉴 중 하나다. 이번에 출시한 ‘닭똥집튀김’은 똥집 특유의 잡내를 없애고 밑간을 한 다음 튀김옷을 입힌 제품이다.

닭똥집을 250g~300g 정도 덜어 튀김기로 3~5분, 프라이팬에 10분, 에어프라이어로 180℃에서 12~14분만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닭똥집튀김을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탄산음료나 맥주, 소주 등에 가볍게 곁들여 먹기 좋으며 기호에 따라 닭강정소스, 데리야끼소스 등에 찍어 먹어도 잘 어울린다. 오늘(27일)부터 홈플러스 140여 개 지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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