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서 건강에 대한 염려가 계속되고 있다. 마스카와 손씻기 등 예방책 못지않게 바이러스에 맞설 수 있는 건강한 몸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시간 걱정없는 간편식부터 제대로 준비하는 특별메뉴까지, 블렌더 브랜드 바이타믹스와 중화풍 굴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제시하는 맛과 건강을 책임질 '헬시 푸드' 레시피를 알아본다.

# '뉴밀리어' 건상식, 로푸드 아몬드 우유

올해 가장 주목할 식품 트렌드 중 하나는 단연 ‘뉴밀리어’이다. 뉴밀리어란 기존의 것을 새롭게 재해석한 식품을 말한다. 소비자에게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주는 뉴밀리어 식품의 대표적인 예는 식물성 우유다.

유제품을 먹지 않는 비건, 유당을 분해하지 못해 우유 소화에 어려움이 있거나 저칼로리 우유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로푸드 아몬드 우유' 레시피를 공개한다.  기본 재료는 물 3컵 (720ml), 생 아몬드 140g, 취향에 따라 소금 및 설탕 조금이 필요하다.

만드는 법은 1) 아몬드는 먼저 물에 넣어 불린 후 준비한다 2) 바이타믹스 컨테이너에 모든 재료를 넣고 뚜껑을 닫아준다 3) 전원을 켠 후, 1단계에서 천천히 속도를 증가시켜 최고 속도까지 올려서 약 45초간 블렌딩하면 간단하게 완성이다.

#  간편하게 마시는 식사, 통곡물 오트밀 바나나 스무디 레시피

따로 밥을 챙겨 먹을 시간은 없지만 배고플 때, 마시는 식사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 할 수 있다. 현대인의 빨라진 생활리듬이나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잘 반영한 식품 트렌드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도 식사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고영양 음료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집에서도 '통곡물 오트밀 바나나 스무디'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재료는 오트밀 후레이크 250g, 우유 혹은 두유 150ml, 플레인 요구르트 200ml, 바나나 2개가 필요하다 1) 바이타믹스 컨테이너에 모든 재료를 넣고 뚜껑을 닫아준다 2) 전원을 켜고 블렌더 속력을 최고로 높여준 후, 초고속으로 약 1분간 갈아준다 3) 꿀, 견과류 등을 추가하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 신개념 스프레드, 흑임자 스프레드 레시피

건강하게 단맛을 낼 수 있는 ‘스프레드’만 있다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기존의 스프레드가 아몬드, 땅콩 등이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호박, 쑥, 흑임자 등 몸에 좋은 식재료로 건강하게 단맛을 내는 스프레드가 주목 받고 있다.

흑임자 스프레드르 만들기 위해서는 검은깨 2 컵 (500g), 우유 (100ml), 꿀 8큰술이 필요하다. 이후 1) 검은 깨는 깨끗이 씻은 후 약불에서 볶아준다 2) 바이타믹스 컨테이너에 볶은 깨를 넣은 뒤 뚜껑을 닫아준다 3) 전원을 켠 후, 1단계에서 천천히 속도를 증가시켜 최고 속도까지 올려서 고운 가루가 될 때까지 약 1-2분 동안 블렌딩한다. 

4) 속도를 낮춘 후, 우유와 꿀을 추가해준다. 이따 취향에 따라, 꿀의 양을 조절해준다 5) 다시 천천히 속도를 증가시켜 5단계까지 올려준 뒤 30초~40초간 블렌딩한다 6) 깨끗한 병에 옮겨 담은 후, 냉장고에 식혀서 보관해주면 언제든 활용가능한 흑임자 스프레드가 완성된다.

②에서 이어집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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