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봄을 오가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에 골퍼들의 스타일링 고민이 깊어지기 마련이다. 특히 스타일과 보온성, 퍼포먼스까지 모두 사로잡는 아이템에 대한 욕망을 단숨에 해결해줄 아이템이 ‘니트 베스트’다. 셔츠, 터틀넥 등과 함께 레이어드해 연출할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독특한 컬러와 패턴의 니트 베스트는 라운딩룩의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스타일, 보온성과 퍼포먼스 3박자를 만족시킬 ‘체커보드 니트 베스트 시리즈’를 출시했다.

클래식한 영국 감성의 체크패턴과 색상 블록을 비대칭으로 적용해 단정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니트 특유의 포근함과 부드러움을 더했다. 또한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베스트 스타일에 면터치 폴리, 레이온 혼합 소재로 착용감과 신축성이 우수해 스윙 동작 시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하며 이너와 아우터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봄까지 활용도가 매우 높다.

여성용인 ‘체커보드 슬릿 니트베스트’는 측면에 체커보드 패턴을 비대칭으로 적용하고 밑단 슬릿으로 포인트를 줘 절제된 멋스러움을 더했다. 색상은 베이지와 핫핑크 2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7만8000원이다.

남성용인 ‘체커보드 포인트 니트베스트’는 가슴 라인에 언밸런스하게 적용한 체커보드 패턴과 리드미컬한 컬러 블로킹으로 블랙과 멜란지 그레이의 모노톤에도 경쾌하고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됐다. 집엎 스타일의 오픈 베스트로 활동성까지 챙겼다. 가격은 21만8000원.

사진= 힐크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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