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9회 1, 2부는 시청률 28.056%와 32.699%(이하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8회 최고 30.4%를 기록한데에 이어 또 다시 마의 시청률 30%를 넘은 것은 물론, 32.699%라는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승에 진출할 7인의 자리를 두고 남진, 주현미, 설운도의 곡으로 '레전드 미션'으로 준결승 1라운드가 펼쳐졌다. 

지난 주 첫 타자로 등장한 정동원, 김호중에 이어 이찬원, 김희재, 장민호, 영탁, 나태주, 임영웅의 무대가 그려졌다. 매 순위가 계속 뒤바뀐 가운데 임영웅이 설운도의 '보라빛 엽서'로 962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2위는 952점을 받은 영탁이 다시 한번 뒷심을 발휘했다. 3위는 칼을 갈고 나온 장민호가 944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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