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변화에 맞춰 옷을 갈아입듯 피부도 매끈하고 화사하게 가꿔줘야 한다. 날씨의 변화가 심한 지금 시즌에는 피부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데일리 스킨케어를 통해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떨어진 피부 컨디션을 정상화시키는 게 중요하다. 봄에 어울리는 화사하고 생기있는 피부로 거듭나기 위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확인해 보자.

■ 진정효과가 있는 에센스로 성난 피부 잠재우기

사진=티엘스 ‘제주비쑥 진정 에센스’, 구달 ‘맑은 어성초 진정 에센스’ 제공

네오팜의 클린&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티엘스의 ‘제주비쑥 진정 에센스’는 뛰어난 진정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제주비쑥 추출물을 98% 함유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따듯한 5~6월 제주에서 영양과 수분을 듬뿍 머금은 비쑥 만을 수확해 유효 성분을 추출했다.

뷰티 프로그램 셀럽뷰티에서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에센스로 소개된 이 제품은 자극 없이 촉촉한 타입의 약산성 에센스로 세안 후 무너지기 쉬운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 도움을 준다.

구달의 ‘맑은 어성초 진정 에센스’는 강한 자생력을 지닌 제주 어성초 추출물을 97.5% 함유해 지친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진정시켜 준다. 어성초의 차가운 성질이 피부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며 물 타입의 에센스로 가벼운 제형이다. 끈적임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 화이트닝 세럼으로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관리

사진=이니스프리 ‘브라이트닝 포어 세럼’, 아이소이 ‘BR 블레미쉬 케어 세럼’ 제공

이니스프리의 ‘브라이트닝 포어 세럼’은 트리플 비타민(B3, B5, C) 유도체와 제주 한라봉 껍질 추출물함유로 눈에 띄는 잡티부터 숨어있는 멜라닌과 모공까지 케어하는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위한 데일리 브라이트닝 케어 라인으로 피부에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흡수된다.

아이소의 ‘BR 블레미쉬 케어 세럼’은 액체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불가리안 로즈오일과 미백기능 성분 알부틴의 시너지 효과가 빠른 화이트닝을 돕는다. 잡티개선은 물론 피부결, 피부톤, 과색소침착증 등 총 8종의 피부 임상을 완료했다.

■ 비타민 함유 앰플로 생기 잃은 피부에 활력을

사진=아이오페 ‘더 비타민 C23 앰플, CNP ‘비타-B 에너지 앰플’ 제공

아이오페의 ‘더 비타민 C23 앰플'은 고함량의 순수 비타민C와 함께 비타민E, 프로레티놀을 함유해 항산화 시너지 케어로 쫀쫀한 탄력과 깊은 영양감을 선사한다. 순수 비타민 C는 항산화 효과와 미백은 물론 콜라겐 합성·활성화를 돕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멜라닌 색소의 증가를 억제해 기미나 주근깨 완화에 도움을 준다.

CNP 차앤박화장품의 ‘비타-B 에너지 앰플'은 에너지 비타민으로도 불리는 비타민 B 성분이 함유돼 지치고 푸석해진 피부를 환하게 가꿔준다. CNP 차앤박 화장품만의 독자 기술을 통해 발효시킨 천연 비타민이 높은 피부 침투력으로 피부에 효능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은 물론 7가지 비타민 B 콤플렉스가 바르자마자 흡수돼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주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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