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스타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싱글리스트에 "가수 강다니엘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용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물품 구매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5000만원, 작가사 김이나 1000만원, 모델 장윤주가 2000만원, 개그맨 조세호가 3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예방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한편 27일 오후 4시 기준, 확진자가 1766명이 발생, 26명이 격리 해재됐다. 특히 각 지자체는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신천지 교인의 명단을 받아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6만 4886명을 검사를 진행했고, 그 중 3만 931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만 5568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