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337명까지 늘어났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후 4시 기준 이날 오전 9시 대비 확진자가 315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337명이 됐다. ​전날 동시간대 1766명에 비해서는 571명 증가한 수치다.

이날 오전과 비교해 사망자 수는 늘지 않았고, 현재 검사 중인 사람은 5486명 증가한 3만237명이다. 격리해제는 1명이 추가됐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315명의 지역별 현황은 대구 265명, 충남 19명, 경북 15명, 경기 6명, 경남과 울산 각 3명, 부산 2명, 대전과 강원 각 1명이다.

총 확진자는 대구 1579명, 경북 409명, 경기 72명, 부산 65명, 서울 62명, 경남 49명, 충남 35명, 대전과 울산은 각 14명, 광주와 충북이 각9명, 강원 7명, 전북5명, 인천 4명, 제주 2명, 세종과 전남이 1명씩이다. 

현재 증가 추세로 볼때 내일(29일)은 총 확진자가 3000명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어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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