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송호 등장에 트로트 신동들이 술렁였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는 트로트 경력 12년차 장송호가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MBC

장송호는 올해 18세로 트로트 경력은 12년에 달했다. 가장 맏형이자 수려한 미모의 장송호 등장에 김수아는 갑자기 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김수아는 “교복이 좀 특별하지 않아? 단호박같아”라며 “괜찮아 나 단호박 좋아해”라고 자문자답을 했다.

출연진들 중 맏형인 것 같다는 말에 장송호는 “형은 전라남도 순천 사람인데 학교는 서울 구로구쪽에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김수아는 “교복 짱예쁘고”라며 장송호의 노래 솜씨에 대해서도 기대를 나타냈다.

중계진은 김수아의 변화된 모습에 “수아가 먹는 이야기를 그만하고 오빠한테 관심을 보이네요”라고 감탄했다. 김수아는 “오빠는 연습 많이했어?” 등 장송호에게 큰 기대를 나타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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